모래시계공원 뒤 해변
많은 사람들이 정동진 앞 해변만 보고 지나치지만, 모래시계공원 뒤편에는 현지인들이 더 즐겨 찾는 작은 해변이 있어요. 파도 소리가 잔잔하고 사람 붐비지 않아 새벽 감성 산책에 최고랍니다.
솔향수목원
율곡습지공원
강릉 교외의 자연 습지를 살린 공원인데, 아직까지 관광객보다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출사지로 유명해진 이곳은 습지의 야생화와 갈대숲이 매력적이고, 산책길이 잘 정돈돼 있어 사진 감성 챙기며 한 바퀴 돌기 좋아요.
옥계 해변
경포해변, 안목해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옥계 해변은 고요한 바닷가와 맑은 물로 현지인들만 즐기던 장소예요. 특히 캠핑족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데, 상업화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남아 있어요.
난곡동 벽화마을
강릉 시내 외곽에 있는 조용한 벽화마을로, SNS에서 최근 점점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어요. 알록달록한 벽화 골목과 한적한 시골길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조용히 마을 산책하며 감성을 채우기 좋아요.
주문진 수산시장 골목 고등어 골목
주문진 수산시장 메인 거리보다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고등어를 전문으로 파는 오래된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요. 현지 어르신들이 찾는 곳이라 가격이 착하고, 구이·조림·회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맛집 탐방하기 좋은 숨은 스팟이에요.
강릉 커피거리 골목 카페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유명하지만, 메인 스트리트가 아니라 옆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로스터리 카페, 북카페, 디저트 맛집들이 숨어 있어요. 큰 브랜드 카페보다 더 조용하고 독특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 여행 팁
주말보다 평일 방문이 훨씬 한적해요.
골목 맛집은 현금만 받는 곳도 있으니 준비해 가세요.
숨은 명소일수록 내비게이션에 잘 안 찍힐 때가 있으니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