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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개나리 지금 봄꽃 보러가세요!

by 최신 이슈 정보 2025. 4. 5.

지금이 바로, 응봉산 개나리 보러 가기 좋은 때

축제는 끝났지만, 개나리는 지금이 절정입니다

서울에서 봄을 알리는 명소, 성동구 응봉산.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생동감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 2025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나리 만개 시기에 맞춰 응봉산 팔각정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꽃,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이 축제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고, 성동구의 대표 봄 행사로서 더욱 단단히 자리 잡았습니다.



2025 응봉산 개나리 축제

• 기간: 2025년 3월 26일(수) ~ 3월 30일(일)
• 장소: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일원
• 주최: 성동구청
• 주요 프로그램:
• 개나리 묘목심기 체험
•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 문화 공연 및 야외 콘서트
• 체험 부스 & 먹거리 장터
• 포토존 및 전시

해마다 진행되는 이 축제는 주민은 물론, 서울 전역에서 찾아온 시민들에게도 봄맞이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행사로 자리매김했죠.



그런데, 지금 가도 괜찮을까?


물론입니다! 지금이 바로 개나리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축제는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지만, 꽃은 그대로 남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오히려 축제가 끝난 지금은 북적임이 줄어들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개나리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타이밍입니다.



지금 가면 좋은 이유 3가지


1. 개나리는 아직 ‘절정’

응봉산은 남향에 위치해 개화가 빠른 편이지만, 축제 이후 1~2주 동안은 만개한 개나리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개나리는 아직도 응봉산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답니다.

2. 북적이지 않아 더 여유로운 꽃길

축제 때의 인파는 사라지고, 오롯이 나만의 속도로 걷고 머물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손끝에도 여유가 깃들죠.

3. 도심 속 힐링 코스

지하철 응봉역에서 도보 5분이면 도착! 힘들지 않은 산책로, 노란 개나리 풍경, 서울 시내 전망까지. 반나절 힐링 나들이 코스로 강력 추천합니다.




함께 둘러볼 만한 장소
• 서울숲: 응봉산과 연계하면 좋은 봄꽃 명소
• 뚝섬유원지: 개나리와 강바람이 어우러지는 산책로
• 성수동 카페 거리: 감성 가득한 디저트 & 브런치 추천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끝났지만, 진짜 봄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노란 개나리가 가득한 응봉산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일상 속 스트레스도 사르르 녹아내릴 거예요.

복잡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나에게 주는 조용한 봄 선물.
올봄, 응봉산에서 개나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