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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주 곽튜브 곽준빈 김용건 물짜장

by 최신 이슈 정보 2025. 4. 12.

전현무계획2 전주

전현무의 ‘전현무계획2’ 두 번째 여정은 전주였다. 이번 여행은 전주의 대표 음식인 콩나물해장국, 청국장백반, 그리고 구도심의 숨은 맛집에서 맛본 물짜장과 수육정식 등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데 중심을 뒀다. 방송에서는 이른 아침 콩나물해장국 맛집을 찾기 위해 긴 대기줄에 선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소개되며 ‘로컬 푸드’에 대한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출처=mbn홈페이지

전현무는 “콩나물해장국은 무조건 전주에서 먹어야 한다”며 전주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곽튜브는 “전주는 맛으로 완성되는 도시”라고 표현하며 식사 중 내내 감탄을 쏟아냈다. 이들의 생생한 리액션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전주의 맛을 화면 너머로도 느끼게 해주었다. 오래된 시장 골목의 밥 냄새와 단출한 가게에서의 따뜻한 한 끼는, 이 여행을 더욱 정감 있게 만든 배경이었다.

전주 가볼만한 곳 남부시장 전동성당

출처=mbn홈페이지

방송 후반부에는 남부시장 일대 골목길과 전동성당 인근 풍경이 전현무와 곽튜브의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낮 시간대 방문한 남부시장에서는 두 사람이 국밥, 떡갈비 정식 등을 즐기는 장면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전현무는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이게 전주 감성이지”라며 특유의 감성 멘트를 남겼고, 곽튜브는 “이런 데 와야 진짜 여행 같죠”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했다.

향교길 인근 조용한 골목 산책에서는 전현무가 “전주는 말이 적은 도시 같다”며 여유롭고 느린 걸음의 전주를 표현했고, 곽튜브는 “서울보다 여기가 더 정답게 느껴진다”는 감상을 남기며 전주의 정서를 담백하게 전했다.

청년 상인 인터뷰

전현무와 곽튜브는 구도심의 청년 창업자들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를 찾아가 일상을 나누는 장면도 담았다. 이는 단순한 맛집 탐방이 아닌, 지금 이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전주라는 도시의 현재를 엿보려는 시도였다. 인터뷰 장면에서는 전현무가 “이런 공간이 진짜 전주다”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이런 삶도 좋다”며 공감을 표하며 다소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주혁신도시나 전시 공간 방문은 방송에서 다루어지지 않았기에 문단에서는 생략되었다.

출처=mbn홈페이지

전현무와 곽튜브가 함께 방문한 장소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곳은 전주 콩나물해장국 맛집으로 소개된 현지 노포 식당이었다. 방송에서는 깔끔한 국물과 아삭한 콩나물의 조화가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적으로 전해졌고, 곽튜브 역시 한입 먹자마자 미간을 찌푸리며 “이건 찐이다”라고 평가했다.

출처=mbn홈페이지

물짜장 전문점도 등장했는데, 이곳은 일반적인 짜장면과는 다른 '전주식 물짜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짜장 소스가 국물처럼 흥건하게 깔리고, 위에 얹어진 바삭한 튀김이 인상적인 장면이 소개되었다. 전현무는 “이건 신기하다”며 흥미를 보였고, 곽튜브는 한 입 먹자마자 “짠맛이 아닌 단맛이 먼저 오네”라며 맛에 대한 분석까지 덧붙였다. 튀김과 짜장이 섞인 이색적인 조합은 방송 이후 SNS상에서도 화제를 모았고, 해당 음식점은 전주 물짜장의 성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남부시장 내 수육정식 가게와 전동성당 근처의 숨은 골목 카페 등도 시청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로 소개되었다.

전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방송 속 추천 장소와 꿀팁

출처=mbn홈페이지

전주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전현무와 곽튜브의 여정을 참고해보자. 방송에서 소개된 노포 콩나물해장국집은 이른 아침부터 대기 줄이 길기 때문에, 오전 7시 이전 방문을 추천한다. 또한 남부시장은 점심시간 무렵이 가장 붐비므로 11시 전후 여유 있는 시간대를 노리는 것이 좋다. 전동성당 인근 골목 카페들은 평일 낮 시간이 한적하며,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인생샷 명소로도 적합하다. 방송에 등장한 수육정식 가게는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어 예약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출처=mbn홈페이지

향교길이나 전동성당 주변 골목길은 걷기 좋은 코스로, 큰 관광지보다 조용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전주는 ‘계획하지 않아도 좋은 도시’지만, 방송 속 동선을 따라가보면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