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밴드는 2014년 결성된 대한민국의 인디 록 밴드로, 정중식(보컬), 한우(베이스), 우자(기타), 샘 사무엘(드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촌스락’(촌스럽지만 록)이라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으며, 솔직하고 인간적인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중식이밴드의 시작과 음악적 여정
보컬 정중식은 20대 중반에 음악을 시작하여, ‘텅빈브라자’라는 밴드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중식이밴드를 결성하여 2014년 첫 싱글 ‘아기를 낳고 싶다니’를 발표하며 데뷔하였습니다. 이 곡은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나는 반딧불’,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봐’ 등 다양한 곡들을 발표하며 인디 음악 씬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대표곡과 음악적 특징
• 나는 반딧불: 2020년에 발표된 이 곡은 황가람이 리메이크하여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봐: 사회생활의 고단함을 표현한 곡으로, 현실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 여기 사람 있어요: 영화 ‘나는 중식이다’의 테마곡으로, 정중식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감정이입이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라이브 공연과 활동
중식이밴드는 라이브 공연에서의 에너지와 진정성으로 유명합니다. 2024년 8월 31일에는 10주년 기념 콘서트 ‘종말의 날’을 개최하였으며, 10월 12일에는 ‘도마에서 바다까지’라는 제목의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페스티벌과 클럽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스코그래피
• 도마에서 바다까지 (2024): EP 앨범으로, 중식이밴드의 음악적 성숙함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 중식이 2014-2019 Single Collection (2023): 초창기 싱글들을 모은 앨범으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 완벽한 가족 OST Special (2024): 드라마 ‘완벽한 가족’의 OST에 참여하여 감성적인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멤버 소개
• 정중식: 보컬과 작사·작곡을 담당하며, 솔직하고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 한우: 베이스를 맡고 있으며, 밴드의 리듬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 우자: 기타를 담당하며,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샘 사무엘: 드럼을 맡아 밴드의 에너지를 더하고 있습니다.
중식이밴드는 솔직하고 인간적인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