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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대구페스티벌 주차 교통통제 차량통제

by 최신 이슈 정보 2025. 5. 2.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매년 5월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 축제입니다. 2025년에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8차선 대로 전체를 통제한 대규모 거리 공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외 퍼포먼스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퍼레이드와 다양한 거리예술, 체험 마켓까지 함께 운영됩니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왜 주목해야 할까?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매년 5월이면 대구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인데요. 이 축제는 단순한 지역행사 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거리 퍼레이드로 인정받을 만큼 규모와 에너지 모두가 강렬합니다.

2025년에도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도심 전체가 무대가 되는 도시형 대규모 축제로 진행됩니다.
특히 대구의 상징적인 거리인 국채보상로 일대가 24시간 교통 통제되며,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예술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축제 개요 한눈에 보기

 

행사명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일정 2025.05.10(토) ~ 05.11(일)
장소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
주최/주관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참가비 전면 무료
 

올해도 대구 파워풀 페스티벌 교통통제가 될만큼 도심 교통 전체가 바뀌는 대형 축제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보입니다.

 

도심을 가득 채우는 파워풀 퍼레이드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중심에는 단연 ‘파워풀 퍼레이드’가 있습니다.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군무, 박력 있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 퍼레이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퍼포먼스 팀까지 참여하는 글로벌 경연 무대로서, 매년 기대감을 모으는 메인 프로그램입니다. 

 

무대장치도 범상치 않습니다. LED 조명을 활용한 장면 전환, 고공 구조물과 차량형 무대가 도심 한복판을 움직이며 단순한 거리 행진을 넘어 하나의 종합 예술 퍼포먼스로 완성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프로그램인 만큼, 관람 위치와 시간대 선택도 중요한 팁이 됩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원더풀 퍼레이드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파워풀 퍼레이드가 전문가들의 경연 무대라면, ‘원더풀 퍼레이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경연형 행진 무대입니다. 이 행사는 대구 시민을 중심으로 유아부터 청소년, 대학생, 외국인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그룹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구조로, 축제의 본질인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 지자체, 학교 단체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주제를 표현하며, 문화 교류, 지역 홍보, 환경 캠페인 등 의미 있는 메시지를 거리에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관람객 입장에서는 단순한 구경이 아니라, 도시 구성원들의 자발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거리 곳곳에서 만나는 예술과 에너지

장르를 넘나드는 ‘거리예술제’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대구 국채보상로 곳곳에서는 거리예술가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끊임없이 펼쳐집니다. 마임, 스토리텔링 연극, 비보잉, 음악 퍼포먼스 등 형식과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공연장이 된 듯한 감각을 전달합니다. 관람객들은 이동 중 자연스럽게 예술과 마주하게 되며, 이로써 축제는 공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문화적 실험이 됩니다.

대중문화의 열기를 느끼는 ‘K-댄스 경연’

K-POP 커버댄스 경연이 펼쳐지는 ‘K-댄스’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댄스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입니다. 참가자들은 완성도 높은 안무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우고, 관람객들은 거리 한복판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정수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 비율도 매년 늘고 있으며, K-컬처에 대한 해외의 관심과 호응을 축제 현장에서 직접 목격할 수 있는 문화 확산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함께 즐기고, 함께 쉬는 ‘파워풀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파워풀 마켓은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이 아닙니다. 이곳은 지역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만든 브랜드, 공예품, 먹거리 등이 소개되며 관람객과의 실시간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과 쉼터,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축제를 찾은 이들이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공간 구성이 돋보입니다. 또한 글로벌 홍보 부스에는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 외국어 퀴즈, 문화 소개 등 세계 여러 문화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단일 국가형 축제를 넘어 다문화 공존형 지역축제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축제, 교통 통제는 어떻게?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축제가 열리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은 대구 중심 도로인 국채보상로가 전면 통제됩니다. 서성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의 8차선 전 구간이 이틀간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일부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하게 됩니다.

교통통제는 행사 전날 밤부터 시작되어, 대부분의 일반 차량은 진입이 어렵고 도보 이동이 필수입니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접근 시 대중교통 이용과 편한 복장을 추천드립니다. 보다 정확한 교통 통제 내용과 실시간 노선 변경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BIS 시스템(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